'선데이토즈-하나그린SPAC' 합병비율 변경

일반입력 :2013/08/27 16:30    수정: 2013/08/27 16:32

남혜현 기자

하나그린기업인수목적회사(SPAC)는 27일 '애니팡' 개발업체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와 합병 비율을 기존 1:12.8에서 1:12.2로 변경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정정 후 합병 신주는 2천625만1천388주이며, 합병회사 자본금은 31억4천833만3천800원이다.

합병 주주총회는 기존 9월9일에서 나흘 후인 13일로, 합병 기일 역시 기존 10월 14일에서 10월18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신주상장 예정일도 11월 5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합병비율 변경과 관련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4년 수익가치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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