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트윈스샵' 홈페이지가 27일 유광점퍼를 사려는 팬들이 몰리며 마비됐다.
홈페이지에서는 품절이었던 유광점퍼가 재입고돼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유광점퍼를 입고 가을야구를 응원하려는 팬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LG트윈스 팬들은 지난 10년 간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날씨가 쌀쌀해질 때 입는 유광점퍼를 입어볼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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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LG트윈스 2위를 달리며 가을야구 진출에 가능성이 높아지자 트윈스샵에 이 점퍼를 구입하려는 팬들이몰리면서 접속 폭주가 일어난 것이다.
트윈스샵에서 유광점퍼의 가격은 9만8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