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 인형 세상 '클레이랜드' 카톡 출시

일반입력 :2013/08/27 15:25    수정: 2013/08/27 15:43

남혜현 기자

찰흙으로 빚은 나라, 클레이 랜드가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클레이랜드 for 카카오(Kakao)’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레이랜드는 유년 시절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찰흙을 소재로 클레이몬을 창조, 육성하는 SNG다. 찰흙 조각을 다양한 아트워크의 클레이몬 캐릭터로 창조하면서 터치하고, 밀고, 누르는 등 다양한 행동으로 각자 개성에 맞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신생 개발사인 화이트아웃(대표 엄대훈)과 게임빌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소셜 게임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이 돋보인다.

게임빌은 클레이랜드 출시를 기념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몰캉몰캉 반죽하는 클레이랜드 for Kakao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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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간 중 이 게임을 내려받는 모든 이용자들에 한정판인 카카오톡 캐릭터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구 초대 인원수에 따라 2배의 보상을 지급하고, 달성 레벨에 따라 총 333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