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4종 발표

일반입력 :2013/08/26 17:21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하반기 신제품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4종을 26일 공개했다.

공개된 콤팩트 카메라 4종(▲파워샷 G16, ▲파워샷 SX510 HS, ▲파워샷 S200, ▲파워샷 SX170 IS)은 제품 각각 고화질∙고성능∙고배율 줌∙휴대성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샷 G16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 역사상 가장 빠른 AF를 구현했다. 여기에 약 1천210만 화소로 초당 약 12매의 속도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DIGIC 6 탑재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14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줌렌즈 탑재 ▲최대 광각 시 F1.8, 최대 망원 시 F2.8의 조리개 지원 ▲초당 6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 지원 ▲AF 성능도 향상 ▲와이파이 탑재 등이 주요 기능이다. 블랙 한 종으로 10월 출시 예정이다.

파워샷 SX510 HS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720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하면서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해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카메라이다.

신제품 파워샷 SX510 HS는 ▲빠른 AF 속도를 통해 고배율줌 촬영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통해 상황별 맞춤 손떨림 보정 기능 제공 ▲ 광학 30배 줌을 탑재 ▲디지털줌으로 최대 60배까지 확대 가능 ▲약 349g 가벼운 무게 ▲와이파이 탑재 등이 특징이다. 블랙 한 종으로 9월 초 출시 예정이다.

파워샷 S200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F2.0의 밝은 렌즈와 빠른 AF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파워샷 S200은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12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 줌 렌즈 탑재 ▲F2.0의 밝은 조리개 ▲매뉴얼을 설정할 수 있는 ‘컨트롤 링’과 ‘컨트롤 휠’ 장착 ▲ LCD화면을 보면서 촬영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라이브뷰 콘트롤 ▲와이파이 탑재 등이 주요 기능이다. 블랙과 화이트 두 종으로 9월 출시 예정다.

파워샷 SX170 IS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HD 동영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촬영해야 하는 가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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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파워샷 SX170 IS는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448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 시)하고 광학 16배 줌 렌즈 탑재 ▲디지털 줌으로 최대 32배까지 확대 가능 ▲리튬 이온 전지를 배터리로 채택해 한 번 충전으로 약 300장 정도까지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한 종으로 9월 출시 예정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설계된 신제품 4종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차별화된 콤팩트 카메라만의 매력을 전달해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