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성우 사망…누리꾼 ‘애도’

연예입력 :2013/08/26 15:15

온라인이슈팀 기자

KBS 공채 5기 출신 개그맨 오성우 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오성우 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지난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성우는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제작한 '영구와 공룡 쭈쭈', '티라노의 발톱'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오성우 씨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 “예전에 영구 영화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슬픈 소식이다”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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