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쇼크4, 신규 색상 ‘레드’와 ‘블루’

일반입력 :2013/08/21 18:22    수정: 2013/08/21 18:24

‘듀얼쇼크4’ 등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컨트롤러와 다양한 주변 기기가 공개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3’에서 PS4 전용 주변기기와 새로운 색상의 전용 무선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를 선보였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듀얼쇼크4의 새로운 색상은 ‘마그마 레드’와 ‘웨이브 블루’ 2종이다. 기존 검정색에 이어 빨간색과 파란색이 추가 공개된 것.

이 기기는 유럽에서 59유로(한화 약 8만8천원), 북미에서 59달러(약 6만6천원)에 판매되며, PS4 본체와 동시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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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니는 PS4 본체 없이 2개의 듀얼쇼크4를 충전시킬 수 있는 충전 스탠드를 유럽에서 29유로(약 4만3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PS4를 수직으로 만들어 공간 절약을 시켜주는 ‘수직 스탠드’도 19유로(약 2만8천원) 가격으로 PS4와 동시 출시된다고 알렸다.

아울러 기존 ‘PS 무브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PS 무브 모션 컨트롤러’가 PS4에서도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유럽과 북미에서 출시된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헤드셋’(CECHYA-0080)과 ‘펄스 와이어리그 스테레오 헤드셋- 엘리트 에디션’(CECHYA-0086)도 향후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PS4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