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이 T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21일 모바일 '로마전쟁'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하고 신서버 '불카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로마전쟁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연다.
'로마전쟁'은 지난 2010년 출시되어 300만명이 넘게 이용한 웹게임이다. 서비스 당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전투장면과 전투 리플레이 기능으로 반향을 얻었다.
모바일 버전은 원작의 세계관 및 게임성을 모바일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 간 100대100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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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을 시작으로 영웅과 군대를 양성하고, 정복전쟁을 통해 로마를 호령하는 황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T스토어에 출시되어 무료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퍼니글루는 로마전쟁의 구글플레이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로 금화를 충전하면 2배가 되는 '첫 충전.. 느낌 아니까!'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선 '로마전쟁이 뭐에요'라는 질문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