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함익병 아내 강미형, 남편불만토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부인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아내 강미형 씨가 영상으로 깜짝 출연했다.

강 씨는 남편에 대한 불만과 소박한 자신의 소원으로 연애, 결혼 초창기에는 백화점과 마트도 함께 갔었는데 지금은 그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 같다며 마트에서 피자 먹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20년 동안 여름휴가 한 번 가지 않고 일했다며 함께 마트에 가서 같이 쇼핑도 하고 피자도 사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함익병은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냐고 말했고 진행자들은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익병은 피부관리 노하우와 정신과 상담을 받은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남편이 너무 바빠서 그런듯, 마트도 같이 못 갔구나, 소박한 소원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