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눈물이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송중기는 지난 17일 서울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군 입대전 공식팬클럽 키엘 회원 1천여명과의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중기는 입대 전 팬들에게 남기는 편지를 읽다 감정이 북바쳐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송중기는 편지를 통해 이 자리의 소중함을 말한 뒤 군대 잘 다녀오겠다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송중기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다녀오세요 흑흑, 유승호도 송중기도 다 가면 무슨 낙으로..., 부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면회가고 말꺼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이원종 부친상... 누리꾼 애도2013.08.19
- 흔한 화장실 캠페인 "재치있네"2013.08.19
- 울릉도 적조 확산, 어민 피해 우려2013.08.19
-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육아의 신' 등극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