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46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화장법(메이크업) 강좌 채널 운영자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한다.
19일 IT 전문매체 매셔블은 미셸 판이라는 여성이 유튜브에서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판은 이미 온라인에서 유명인사다. 그는 지난 2007년 첫 강좌 동영상을 게재한 이후, 266개의 화장법 강좌 동영상을 만들며 7억6천5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미국 사회에서 유명세를 얻었다.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19일 현재 460만명의 채널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을 정도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시하며 그는 “여러분이 댓글이나 피드백으로 남기는 모든 종류의 각자의 메이크업은 새로운 제품과 색상을 만드는데 영감을 준다”며 “만일 당신이 내게 어떤 의견이라도 남겨준다면, 그것은 새로운 제품이 탄생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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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유튜브 채널에는 안젤리나 졸리 스타일의 화장법, 좀비 스타일의 바비인형식 화장법, 케이팝 스타처럼 보이는 화장법 등의 강좌 동영상이 올라와있다. 판의 이름을 딴 제품은 물론 출시될 때마다 사용법 강좌 또한 유튜브를 통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