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고됐다.
16일 기상청은 주말,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겠고, 낮에는 강한 일사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17일 아침 기온은 서울·대구 26도, 대전 25도, 포항 27도 등으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고양이 데려온 너구리 "나 얘 키울래요"2013.08.16
- 롤챔스, 결승전 '잠실보조경기장' 확정2013.08.16
- 신종 포유 동물 발견..."35년 만에 처음"2013.08.16
- 만나고 싶은 이성, 女 30살 기점 연하 선호2013.08.16

17일은 전국 대부분이 대체로 맑겠으나 18일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18일 밤부터 19일 오전 사이엔 중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18일 아침부터 낮 사이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봤다.
기상청은 (주말) 야외활동 시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열대야에 건강관리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