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서경석이 육군사관학교에 수석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경석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어려운 집안 환경때문에 대학을 진학할 형편이 안 되서 국가의 지원을 받는 육사로 진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자퇴한 뒤 이듬해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했다. 군대는 2001년 현역 입대, 2년 2개월간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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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은 군 생활을 다루는 예능 프로에 출연, 사십대 나이에도 어린 병사들과 함께 혹독한 훈련을 받아 호평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덕분에 육사 50기 수석입학이 다시 알려지는구나”, “신문으로 보니까 신기하다”, “지금쯤 별 달았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