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5단 멘붕’…누리꾼 “막 정감 가”

연예입력 :2013/08/09 17:54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이서진이 ‘5단 멘붕’을 겪으며 ‘꽃보다 할배’ 여행 중 최대 위기를 맞는다.

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6화에서는 한지민과의 연락 두절로 혼돈에 빠진 이서진이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다. 바로 오늘 방송에서 5단 멘붕에 빠지게 된 이서진의 일대 위기가 그려진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도착한 꽃할배 일행은 한지민과의 만남이 불발되자 일대 혼란을 겪게 된다. 심지어 걷기 좋아하는 '직진 순재'와 걷기 싫어하는 '심통 일섭'의 여행 방식 사이에서 이서진은 큰 혼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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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을 품고 있는 체르마트에 도착한 꽃할배 일행은 대자연의 풍경에 감동하게 되지만, 마터호른 산 중턱에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된다.

이번 소식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이서진에 대한 좋은 감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서진 그는 티내지 않고 척하지 않는 참으로 순박한 노총각 배우다”, “이서진한테 막 정감이 간다”, “이서진 같은 머슴 하나 데리고 여행가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