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5개월째 열애…누리꾼 축하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7일 eNEWS24는 강경준과 장신영의 측근의 발언을 인용,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극 중 상대역으로 처음 만난 강경준과 장신영은 고된 촬영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출연 중인 JTBC 일일극 ‘가시꽃’ 제작진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익히 알려져 있었다는 설명이다.

강경준과 장신영의 측근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감동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강경준과 장신영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가시꽃에서 잘 어울린다 했더니만 역시”, “행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경준은 지난 2004년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해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맨발의 청춘’, ‘위대한 개츠비’, ‘샐러리맨 초한지’, ‘가시꽃’, ‘두 여자의 방’ 등에 출연했다.

미스 춘향 출신의 장신영은 지난 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해 ‘해 뜨는 집’, ‘환생’, ‘태양의 신부’, ‘추적자, 더 체이서’, ‘가시꽃’,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