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빅죠가 150kg 감량에 성공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빅죠는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하며 비만 초등학생 3인방을 응원했다.
빅죠는 150kg 감량 비법에 대해 “하루 6시간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혼자서 운동했지만 너희는 세 명이서 하면 서로를 다독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다정하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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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280kg 시절의 사진과 당시 입었던 옷을 공개하며 “습관이 무섭다”며 “방심하면 걷잡을 수 없이 살이 찐다”고 경고했다. 현재 빅죠의 몸무게는 130kg 수준이다.
누리꾼들은 “빅죠 정말 대단하다”, “150kg을 어떻게 빼지”, “원래 뚱뚱했더라도 정말 엄청난 감량이다”, “빅죠 이 악물고 다이어트 했을 것”, “빅죠의 의지가 감탄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