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징크스 고백, "내가 가면 아빠팀 진다"

연예입력 :2013/08/05 11:06

온라인이슈팀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4일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아빠 팀이 진다는 징크스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이의 아버지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2군 김성갑 감독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아버지를 만나러 함평으로 향하는 중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야구가 진다. 내겐 정말 큰 징크스라며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구 감독 딸이 패배의 여신이라니, 내가 보면 진다는 징크스는 스포츠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져본 적 있을 듯, 아버지 경기에 가면 진다니...처음 듣는 얘기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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