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처음으로 복권을 구입한 17세 소녀가 복권이 당첨돼 화제다.
영국 주간지 미러는 복권을 처음으로 구입한 17세 소녀가 100만 파운드(한화 약 17억 원) 상당의 복권 당첨 행운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인물은 제인 파크. 그는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흰색 레인지로버 차량을 구입했으며 내부를 핑크색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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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복권 당첨금으로 물건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으며 휴양지인 스페인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냈다.
파크는 “복권 당첨으로 생활이 바뀐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나를 변화시키지는 않았다”면서 “나의 미래의 모습은 지난 17년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