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20m 초대형 해먹이 등장해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뒤셀도로프 K21 박물관에 설치된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인 오비트(궤도)'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해먹은 건축 예술가인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사라체노의 작품으로 제작에만 3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내년 가을까지 박물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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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유리섬유 및 강철 프레임으로 구성된 작품 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커다란 구체에 직접 올라가볼 수 있다. 다만 높은 곳에 있다보니 작품을 가까이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아찔한 순간을 견뎌내야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공포증 없어도 무섭겠다, 놀이기구 같기도 하네,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