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워터파크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중국 워터파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조차 없을 정도로 보이는 이곳은 중국 쓰촨성 쑤이닝시에 위치한 한 워터파크의 인공 파도 풀에서 촬영한 것이다. 게시자는 사진 속의 해당 일에는 1만 5천여명의 사람들이 이 워터파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파도가 돼 위험하겠다, 역시 대륙의 위엄이 느껴진다, 그냥 집에 있는게 낫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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