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 VOD 웹툰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07/29 10:11

KT(대표 이석채)는 앱장터 올레마켓에 주문형 비디오(VOD)와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마켓 VOD’ 서비스는 올레마켓 앱에서 ‘더웹툰’, ‘타이치0’ 등 극장 동시개봉작과 함께 ‘웜바디스’, ‘지.아이.조 2’ 등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향후에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마켓 웹툰’ 서비스는 올레마켓 TOON 메뉴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웹을 통해 아이폰과 타통신사 이용자도 볼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무료고 별도 가입은 필요없다.

새 서비스 출시 기념에 따라 KT는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웹툰 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내달 23일까지 올레마켓에서 VOD 콘텐츠를 구입한 이용자는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날짜는 내달 24일 하루 한정이다. 또한 VOD를 포하해 모든 올레마켓 콘텐츠를 판매가 50%까지 ‘별’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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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 웹툰’ 이벤트는 내달 23일까지 웹툰에 댓글을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300명씩 비타민워터를 증정하고, 주호민 작가의 육아 웹툰 ‘셋이서 쑥’에 댓글을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를 제공한다. 댓글은 올레닷컴 ID로 로그인 후 등록할 수 있다.

박효일 KT 가상재화 기획담당 상무는 “올레마켓에서 VOD와 웹툰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두배의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진정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