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청룡기 고교야구’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룡기 고교야구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유스트림이 단독 진행하는 생중계다. 웹 기반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것도 유스트림에서만 가능하다.
유스트림코리아는 공식 채널을 개설해 26일 오전 9시 50분부터 대구고와 인천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청룡기 고교야구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인터넷과 모바일 웹에서 유스트림 홈페이지를 방문해 메인 페이지에 마련된 ‘청룡기 고교야구’ 코너에 접속하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관련 공식 채널에 접속하는 것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주요 경기 실황은 HD급 영상 및 고품질 음향으로 전달된다. 특정 기기 및 운영체제에 따른 접속 제약도 없어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채팅 기능 ‘소셜 스트림’을 활용할 경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관전평, 응원 댓글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청룡기 고교야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교 야구대회로 4대 고교야구 리그로 꼽힌다. 박찬호, 김병현, 이승엽, 최희섭 등 현재 프로야구 무대를 누비는 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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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코리아는 8월 예정된 대통령배 야구대회, 봉황대기 야구대회 등 고교야구와 대학야구를 아우르는 아마추어 야구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독점으로 생중계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재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전 경기도 생중계 중이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유스트림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미디어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기울였던 고교야구 등 아마추어 야구 중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며 “한국 아마 야구가 프로야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물론 관련 콘텐츠가 전 세계에 뻗어나가도록 제대로 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