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 ‘신타입’ 몬스터 공개

일반입력 :2013/07/24 16:57    수정: 2013/07/24 16:57

남혜현 기자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리지널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의 5.3 버전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퍼즐앤드래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신타입 몬스터를 공개하고, 궁극진화 몬스터를 추가했다. 또 몬스터 박스 최대 수 증가 및 정렬 기능 보강, 메일 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즐길 거리와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퍼즐앤드래곤은 레어에그에서만 획득 가능한 '대행자 메타트론', '주작의 화신', '레이란', '청룡의 화신', '카린' 등 총 12종의 새로운 신타입 몬스터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히노 카구츠치', '플레어 드랄', '메가 샤크', '포토 토이톱스', '엔젤 라이온', '삐에로 조커'의 궁극진화가 추가됐으며, 일부 몬스터의 스킬이 보다 강력하게 조정됐다.

관련기사

더불어 이용자 화면 개선 등 게임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몬스터 박스의 최대 수를 500개에서 600개로 확장했으며, 정렬 기능 또한 보강돼 합성 횟수 순으로 몬스터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다. 또 메일 관리 시스템에서 특정 메일을 저장하거나 수신한 메일을 일괄 삭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이번 5.3 버전 업데이트로 퍼즐앤드래곤의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퍼즐앤드래곤은 더 나은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