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는 한 지하철 역사에서 스크린도어에 쓰인 역 이름을 찍은 사진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사진에 담겼다.
관련기사
- 살찌는 사람 공감 "뚱뚱이는"…"어떻게 알았지"2013.07.22
- 위안부 말뚝테러 스즈키 낙선…누리꾼 "후련"2013.07.22
- ‘맞히면 아이큐 150’ 문제, "풀어볼까 어디?"2013.07.22
- 해병대 훈련 사고 ‘갯골’ 때문에…"안타까워”2013.07.22
이미지를 올린 사람은 '마장'이라는 역 이름이 맞장구 칠 때 쓰는 '맞아'라는 말을 귀엽게 표현한 것처럼 이해한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허황된 거짓말을 해도 다 맞다고 해주는 곳, 아무런 조건 없이 당신 말을 다 맞다고 해주는 곳, 그곳은 바로 이곳 마장 역, 그래 네 말이 마장~, 썰렁하지만 마장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