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길거리 캐스팅 일화 "몰라봐서 죄송"

연예입력 :2013/07/21 17:00

온라인이슈팀 기자

박신혜가 같은 소속사 직원이 자신을 몰라보고 길거리 캐스팅을 하려 했다는 황당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박신혜는 21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데뷔 후에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며 접근한 기획사가 있었다. 내 얼굴을 몰라본 그 기획사는 다름 아닌 내가 속해있던 소속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 시절, 같은 소속사 일원이란 걸 몰랐던 직원이 박신혜에 길거리 캐스팅을 시도했던 것. 박신혜는 여기 우리 회산데요, 라고 말했더니 나중에 알아보고 미안해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신혜의 무명 시절 에피소드에 촬영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니까 여러번 캐스팅도 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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