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 "얼마나 예뻤으면"

사회입력 :2013/07/21 15:50

온라인이슈팀 기자

첫 만남부터 돌까지, 매일 매일 아이의 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아들 바보' 아빠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각) 현지 사진작가 샘 콘웰㉜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을 보도했다.

콘웰은 아들 인디고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해 울고 웃는 모습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걸음마를 떼는 기념적 순간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의 하루하루를 모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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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상을 공개하며 “아이에게 이 영상을 보여줄지, 아니면 비밀로 가지고 있다가 스스로 찾아보게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무언가를 매일 하기란 참 힘든데 대단하다 아이가 정말 귀엽다 강한 부성애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