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침 도는 ‘치맥 페스티벌’ 뜨거운 관심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맥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3 치맥 국제 페스티벌’은 18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 두류공원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치맥’ 문화”라며 “관람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기간 중 하루 3대의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촌치킨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참가업체별로 무료시식이 진행된다. 성인 인증을 받으면 맥주 무료 시음권 3장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에는 인기가수 및 대학생 록밴드공연 등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시간별 프로그램 확인이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군침이 도는 페스티벌은 처음이네!”, “치맥 생각나게 하네”, “계속 기다렸다.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