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2위?

연예입력 :2013/07/17 19:20    수정: 2013/07/17 20:30

온라인이슈팀 기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12~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에 등극했다. 2위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채닝 테이텀이 차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할리우드에서 출연료가 제일 높은 배우 100명을 선정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2~2013년 한 해 동안 7천500만달러(한화 약 838억5천만원)을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채닝 테이텀은 총 출연료 6천만달러(한화 약 670억8천만원)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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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할을 맡은 휴 잭맨이 5천500만달러(한화 약 614억9천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테드’의 주인공 마크 월버그, 5위는 드웨인 존슨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랑 현실이랑 똑같네”, “왠지 그럴 것 같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계속 아이언맨에 나와 주세요”, “채닝 테이텀도 의외로(?) 많이 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