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리빙빙과 트랜스포머4 출연...SNS화제

사회입력 :2013/07/15 10:59    수정: 2013/07/15 10:59

온라인이슈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4'에 캐스팅 됐다.

'트랜스포머4'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경 사진을 올리며 밝혔다.

마이클 베이는 “한경은 아시아 가요계, TV, 영화의 톱스타다. 그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다. 그가 트랜스포머4와 함께하게 됐다.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경이 캐스팅 된 '트랜스포머4'는 전작의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 대신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등이 출연한다. 한경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내년 6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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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은 2009년 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계약 무효 소송을 내고 슈퍼주니어 탈퇴했다.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슈주 나가더니 더 잘되네, 아시아인은 굴욕을 당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