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 있는 대형 법률회사인 애킨검프의 수석 파트너이자 재미 한인인 김석한 변호사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무료 변호하기로 했다.
김석한 변호사는 윤씨가 미국 법을 잘 아는 변호사를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 출장 중 그를 만나 변호를 맡기로 했다. 윤 씨 개인보다는 국가 위신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런 사건의 경우 조기 종결이 한미 당사자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확신하지 못했다.
김 변호사는 미국에서 30여년간 활동한 통상 전문 변호사다. 한국 대기업의 미국내 소송을 주로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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