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 섬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동물 캐릭터를 앞세운 타워퍼즐 신작이 출시된다.
귀신 소재의 호러 MMORPG '백귀야행' 개발사로 유명한 엔브릭스(대표 변인섭)는 타워 퍼즐 신작 '바오밥타워'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엔브릭스의 첫 모바일게임 바오밥타워는 마다가스카 섬을 배경으로 다가스카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소재로 만들어진 친숙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앞세운 게임이다.
물리엔진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인 이 게임은 직관적인 상황인식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자신만의 퍼즐 공식을 만들며 게임 진행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
또한 타워가 무너지지 않게 하며 좌우로 먹이를 주는 아슬아슬 동작 등의 모든 조작이 터치 하나로 가능하며, SNS를 통해 친구와의 랭킹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바오밥타워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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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인섭 엔브릭스 대표는 바오밥타워는 엔브릭스의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첫 출시작이라면서 쉽고 직관적인 게임 방식과 친숙하게 어울릴 수 있는 캐릭터, 빠져드는 게임성을 통해 시장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엔브릭스는 바오밥타워를 포함해 올해 4개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