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g 전설의 물고기 '타폰'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미국 현지 한 매체는 지난달 26일 캘리포니아주 애나마리아 섬 인근 바다에서 167kg짜리 타폰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타폰은 힘이 굉장히 센 어종으로 알려졌다. 타폰을 낚은 주인공 잔 토블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무려 40분간 힘 싸움을 벌였다고 말해 타폰의 힘을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이 운 좋은 낚시꾼은 곧 타폰을 방생했다. 타폰은 그 수가 적어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국에서 보호어종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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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타폰은 길이 2.4m에 둘레 1.3m로 측정, 세계 최고 기록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이런 물고기가 있을 줄은... 어마어마 하다 다시 놓아줘야 하다니, 토블씨 참 씁슬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