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대명리조트·워터파크에 바통 결제 도입

일반입력 :2013/07/11 10:21

정윤희 기자

다날(대표 민응준)은 대명레저산업과 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대명리조트 및 워터파크와 골프장 등 부대시설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 직불결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날은 비발디파크와 쏠비치 등 12개의 대명리조트 숙박시설과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스파, 스키장 등 대명레저산업 산하의 모든 휴양레저시설에 ‘바통’ 바코드결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휴가 시즌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바통’ 직불결제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은행 계좌이체로 결제하는 전자지갑 서비스다. 별도의 신용카드 발급이나 은행방문은 필요없으며 소득공제율이 30%에 달한다.

‘바통’ 직불결제는 22개 은행과 17개 금융투자회사 등 국내 모든 은행계좌 및 증권사 CMA 계좌에서 이용 할 수 있다. 1일 30만원 미만 한도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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