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민응준)는 일정 관리와 소식 공유 전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소식톡 for Kakao’를 카카오톡 채팅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앱은 각종 모임과 약속, 경조사 소식을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친구모임 등 일상적인 약속에서부터 결혼식, 돌잔치, MT 등 다양한 행사와 경조사까지 각종 소식과 주요 일정을 캘린더에 작성,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입력해 새로운 소식을 작성하면 된다. 사진과 동영상, 지도 정보도 넣을 수 있다. 생일과 기념일, 회식 등 17가지 아이콘으로 일정의 성격을 구분해 표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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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과 일정은 ‘소식톡 for Kakao’ 캘린더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소식 공유하기를 누르면 내가 지정한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 메시지가 전송된다. 해당 소식을 받은 지인끼리 댓글로 대화 할 수 있다. 달력형과 목록형 일정 디스플레이로 한눈에 스케줄을 확인 가능하다. 카드 기능을 통해 모바일 청첩장, 초대장 등을 보낼 수도 있다.
김승민 다날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앱 하나로 공유하고 싶은 각종 소식을 지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며 “소식톡은 일정 관리와 소식공유 이외에도 다이어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스케줄 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