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3연승..누리꾼 "류현진 스왑 기대"

스포츠입력 :2013/07/10 16:45    수정: 2013/07/10 16:47

온라인이슈팀 기자

류현진 투수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3연승하며 1위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 놀라스코의 7이닝 역투와 10안타를 터트린 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44승 45패가 된 다저스는 1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혔다.

지난 7일 마이매미 말린스에서 이적한 놀라스코는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6승(8패)째를 거뒀다.

지난달 23일 이후 14승 3패, 승률 8할2푼4리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저스는 11일 류현진을 내세워 애리조나전 스윕에 도전한다. 누리꾼들은 1위가 보인다, 힘내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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