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는 한국SW전문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영상 대표이사가 중국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과 네트워크 교류 강화를 위해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영상 대표는 지난 5월31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SW전시회 ‘중국국제SW박람회(2013 INT’L SOFT CHINA)에 한국 20여개 SW전문기업의 한국관 설치를 주도했다. 이를 통해 중국정부와 SW산업협회, 한국정부 및 한국SW전문기업협회와 협력관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성과 중 하나로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CSIA) 조소범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미래부 지원아래 NIPA와 한국SW전문기업협회가 주관한 ‘2013 상반기 SW 산업동향 컨퍼런스’ 기조발표 요청을 수락했다.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중국 내 모든 SW기업의 서비스 및 기업 신용을 평가를 하는 기관이다.
조 이사장은 지난 컨퍼런스에서 ‘중국SW산업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고, KOTRA 후원 아래 한국SW전문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중국소프트웨어협회는 이 활동을 지원한 이영상 대표를 4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 된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제2차 이사회에 초청했다. 이사회는 Neusoft 총경리를 비롯한 각성 대표기업 총경리로 구성된 중국SW산업협회의 주요 이사진들이 1년에 두 번 개최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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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영상 대표는 한국 소프트웨어 발전 현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중국SW기업이 한국의 SW산업현황에 대해 이해를 돕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영상 대표는 “이는 데이터스트림즈의 중국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이기도 하지만, 한국 SW 기업의 전문성과 발전상을 알림으로써 중국SW기업이 한국SW산업과 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