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서비스센터 갤러리로 탈바꿈

일반입력 :2013/07/10 10:32

정현정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종로를 시작으로 전국 팬택 서비스센터에 ‘팬택 서비스센터 베가(VEGA)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2월31일까지 김중만 사진작가가 베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팬택 서비스센터 베가 갤러리에는 팬택과 김중만 작가가 공동 기획한 ‘베가의 눈(EYES OF VEGA)’ 사진전에 출품됐던 사진들이 전시된다.

베가의 눈 사진전은 김중만 작가가 베가의 1천3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모아 올해 초 개최한 사진전이다. 사진전 수익금 전액은 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 환자 20여명의 수술비로 지원하기 위해 고려대 의료원에 전달해 지금까지 7명의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베가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은 전시회 종료 후 고객들에게 증정된다. 팬택은 서비스센터에 전시된 베가 갤러리 인증샷과 센터에 대한 제안 또는 격려글을 남긴 고객 중 우수고객을 선정해 전시작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기선 팬택 고객감동(CD)실장은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기시간 동안 문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자 팬택 서비스센터 베가 갤러리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언제든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팬택 서비스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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