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춘 위한 '한비야 강연' 열린다

일반입력 :2013/07/09 14:49    수정: 2013/07/09 15:45

게임회사 KOG(대표 이종원)는‘바람의 딸’ 한비야를 초청해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주제로 오는 11일 노보텔 대구 시티센터에서 제 53회 KOG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비야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등 8권의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과 영감을 준 국제구호활동 전문가다.

KOG 측은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경험을 비롯해 현재 UN 자문위원 역할에 이어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까지 세계를 무대로 현장을 누비며 얻은 한비야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G 아카데미는 대구지역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인사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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