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캐릭터, 3D 프린팅으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3/07/05 08:58    수정: 2013/07/05 11:37

3D 프린팅 기기로 만든 게임 파이널판타지7(파판7)의 캐릭터 피규어가 등장했다. 이 피규어는 실제 게임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사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핸드메이드 숍인 샤프웨이즈(Shapeways)에 3D 프린터로 만든 파이널판타지7의 캐릭터 피규어가 새 상품으로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파이널판타지7의 피규어는 플레이스테이션(PS) 플랫폼 등으로 출시된 오리지널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복고풍 다각형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해당 피규어의 판매가는 개당 18달러다.

파이널판타지7의 피규어를 제공한 샤프웨이즈는 디자이너나 제작자들에게 3D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이 회사는 매달 약 10만여개의 제품을 3D 프린터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15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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