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제10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제10기 씨앤앰 인턴십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 신문방송 관련 학과 3~4학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았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2개 대학교에서 총 121명이 지원해 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발된 인원은 총 20명이다.
인턴십 참가자들은 이번 달부터 다음 달 9일까지 6주간 ▲씨앤앰 경기케이블TV ▲씨앤앰 경동케이블TV ▲씨앤앰 우리케이블TV ▲씨앤앰 미디어원 ▲씨유미디어 총 5곳에 배치돼 인턴십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4주 이후엔 수료 작품을 만들어 작품 시사회를 갖는 등 실제 현장체험 교육의 성과를 평가 받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 씨앤앰, 디지털방송 VOD 새단장2013.07.02
- 씨앤앰 “카드포인트로 최신영화 보세요”2013.07.02
- 씨앤앰, 유아 영어 VOD 서비스 강화2013.07.02
- 씨앤앰, CJ E&M 월정액 가입자에 VOD 쿠폰2013.07.02
씨앤앰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 일환으로 해당 인턴십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현재 9기까지 총 18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장영보 씨앤앰 사장은 단순히 스펙쌓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는 소중한 6주가 되길 바란다며 인턴십 참가자들 중에 우리나라 방송미디어를 이끌어갈 인재가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