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이하 액토즈)가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4' 100% 한글화 버전을 구글과 티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퀘어에닉스의 RPG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파이널 판타지4는 1일 구글과 티스토어에 먼저 출시됐다. 오는 8일에는 KT 올레마켓, LGU+ 앱마켓, 네이버 N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시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스퀘어에닉스가 서비스를 담당하고, 티스토어를 비롯한 나머지 한국 로컬 3사는 액토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 작품은 '파이널 판타지3'에 이은 두 번째 3D 그래픽 역작으로,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함께 휴대용 게임기와 유사한 조작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능력 계승 시스템', '액티브 타임 배틀'을 기반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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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닌텐도 DS 버전을 개량함으로써 터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지원하고, 고해상도 및 사운드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파이널 판타지4 가격은 1만8천원이다. 단 티스토어, KT 올레마켓, LGU+ 앱마켓, 네이버 N스토어에서만 출시 이후 일주일간 30% 할인된 가격 1만2천6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