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보이, 남매간 스킨십에 누리꾼 경악

연예입력 :2013/06/28 11:54

온라인이슈팀 기자

화성인 X파일에 등장한 시스터보이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누나 없이는 생활하지 못한다는 일명 ‘시스터보이’ 화성인이 출연했다.

시스터보이는 1분마다 한 번씩 친누나와 뽀뽀를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누나의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도 뽀뽀를 서슴지 않았다.

두 누나들은 시스터보이를 ‘우리 아들’이라고 부르며 음식을 직접 입에 넣어주는가 하면 엉덩이를 토닥토닥하거나 세안을 직접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동생의 상의를 들춰 배에 입을 맞춘 채 ‘간질간질 부르르’라는 장난을 치고 배변검사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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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누나는 “연인들이 한다는 스킨십은 다한다고 보면 된다”며 “내 관심의 표현일 뿐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시스터보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너무 지나치다”, “남매들은 원래 저럽니까”, “이해불가”, “멘탈붕괴를 불러오는 듯”, “남동생을 1, 2살짜리 애기처럼 대하네” 등의 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