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LG화학과 함께 27·28일 양일간 예비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예비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워크숍은 예비 사회적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3년 친환경 예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된 20개 기업 대표 및 사회연대은행 이경실 본부장, LG전자 김민석 CSR 팀장 등 약 5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은 강화도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 기업 ‘강화꿈작목반’을 방문해 경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회복지법인 ‘강화도 우리마을’도 찾아가 사회적 기여와 매출 신장을 동시 달성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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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LG화학은 오는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예비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대표, 일반인 등을 초청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 월간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상건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예비 사회적 기업이 사회적 기업 인증 후에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기본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단순 재정지원을 넘어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