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5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2만5천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이와 동일한 금액을, LG유플러스가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한다. 적립금은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청소년 간 1대 1 멘토링, 1박2일 여름캠프와 문화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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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생 25명, 2학년생 20명 등 총 45명이다.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내달 11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