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잘 하면 치겠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나무에 걸려있는 팻말을 촬영한 것이다. 팻말에는 나무 종의 이름인 ‘아왜나무’가 적혀있다. 마치 누군가 불렀을 때 “아, 왜?”라고 하는 뜻을 연상해 누리꾼들이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별명을 붙인 것.

누리꾼들은 “진짜 짜증을 내고 있는 느낌이다”, “잘 하면 한 대 치겠다”, “아그래나무로 이름을 바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