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가 여름을 맞아 새 맵과 캐릭터를 추가한 '시즌2'를 선보였다.
24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모바일 달리기 게임 '윈드러너 for 카카오(Kakao)'의 시즌2 버전인 '새로운 여정'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 버전은 신규 맵 2종과 장애물, 새 소환수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늘섬' '해변가' 등 신규맵은 여름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장애물이 추가됐다. 이 외에 기존 소환수 캐릭터 중 가장 높은 레벨인 슈퍼 레전드 소환수'가 처음 만들어졌다.
이 외에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용자환경(UI) 개선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난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 for 카카오'는 역대 최단 기간 천만 다운로드 돌파 등 각종 흥행 기록들을 작성해왔다. 이후 일본과 중국 시장에 진출해 매출 및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국가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했다.
위메이드 측 관계자는 1천만 이용자들의 사랑과 함께 성장해온 윈드러너가 여름을 맞아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물하고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며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