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절친 남편 "둘 다 귀여워"

사회입력 :2013/06/21 14:37

온라인이슈팀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와 절친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나는 남편에게 5분 안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마 5분보다 조금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나왔을 때 본 것은…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남성과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편과 강아지는 계단에 턱을 대고 엎드린 채 준비 중인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기다리다 지친 듯한 강아지와 꼭 닮아보이는 표정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 강아지와 남편이 얼마나 친하길래, 부인이 보면 웃겨서 자빠졌겠다, 표정까지 똑같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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