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31kg 감량 "오랑캐의 배신"

개그맨 김지호가 31kg을 감량했다며 인증샷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오랑캐의 배신'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호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놀드 홍 100일간의 약속으로 31kg 감량하고 변화 과정을 유튜브에 올려봤어요. 다이어트 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 링크, 사진등을 게재했다.

31kg을 감량한 김지호는 과거와 달리 군살 없는 몸매와 복근을 선보였다. 그는 종합검진 결과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을 우려해 10kg 체중 감량을 권한 의사의 말을 듣고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랑캐의 배신이다, 오랑캐의 역습이다, 원래 동글동글했던 모습이 귀여웠는데, 올챙이 배에서 탄탄한 식스팩으로 변신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