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괴수 포착'이라는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국내 커뮤니티를 통해 전설의 괴수라 지칭된 한 동물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뉴저지의 한 주택 담장에서 찍혔다는 사진 속 동물은 담장 위에 선 뒷모습으로 자세히 보면 '전설의 괴수'라 불리는 '뉴저지 악마'를 닮은 것으로 묘사된다.
뉴저지 악마는 쥐의 몸집, 박쥐의 날개, 말같은 머리와 발굽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진 속 의문의 동물은 잿빛 몸뚱이에 머리엔 뿔 2개가 돋았고, 가늘고 긴 꼬리에 근육과 등뼈가 돋보여 기괴한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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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내용을 소개한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동물의 정체는 평범한 여우다람쥐였다.
누리꾼들은 괜히 여우다람쥐만 괴수로 몰렸네, 세계 어느 곳이나 전설 속 괴물은 하나씩 있는 듯, 정체가 괴물이 아니라니 다행이라 해야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