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송재희 열애설, 누리꾼들 축하세례

연예입력 :2013/06/13 18:21

온라인이슈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㊱과 배우 송재희㉞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의 한 교회를 같이 다니면서 알게 돼 서로 신앙심과 인품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경란, 송재희의 소속사 측은 각각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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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송재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해 지난해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김경란 아나운서 팬이었는데 축하할 일이다, 여자를 만나려면 교회를 가야하나,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많이 눈에 띄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