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러닝독, 인기 상승세

일반입력 :2013/06/10 11:45    수정: 2013/06/10 11:45

바오밥넷의 3D 러닝 액션 어드벤처 게임 ‘러닝독 for Kakao’가 출시 10일 만에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바오밥넷(대표 정용안)의 ‘러닝독 for Kakao’이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게임은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화면의 터치로 점프시키며 도둑을 많이 잡아 점수를 획득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의 러닝 게임에 도둑을 잡는 액션을 가미 빠른 속도감을 적용시켜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이 게임은 깔끔하고 선명한 풀3D 카툰 랜더링 그래픽으로 실제로 도둑을 잡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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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독의 인기 비결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횡스크롤의 러닝게임과는 달리 종스크롤 방식을 도입해 속도감을 살렸고, 친근한 강아지 캐릭터와 레벨업, 아이템 등을 잘 융합시킨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정용안 바오밥넷 대표는 “모바일 스타트업 기업으로 첫 개발작인 러닝독이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용자들을 위해 아이템 개발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 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